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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일지

SECTION 2 회고블로그(2021. 08. 23. - 2021. 09. 29.)

두 번째 Section 2.
처음 Section2 를 공부할 때에는 여기저기 구멍이 너무 많았다.
모든 걸 처음 공부하다보니 이해 속도도 너무 느리고, 추가적으로 유튜브 영상이나 다른 자료를 보며 공부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진도가 밀려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마지막 부분(Express, Redux)은 아예 이해도 못하고 HA를 치렀다.
제때 과제를 내지 못한건 기본이고, 공부 내용을 소화를 하기도 힘들었고
모르는 것 투성이다 보니 할 의욕도 없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싫고 이게 내 길이 맞나.. 그런 생각도 많이 하고.. 악순환이었다. 그렇게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왔었다.
사실 처음 HA를 칠 때에는 server부분은 아예 건드리지도 못했고, client부분은 반타작정도 했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게 한달 더 하니까 확실히 눈에 잘 들어오고 이해속도가 높았다.

자료구조/알고리즘 부분을 과연 나같은 사람은 풀수나 있을까, 생각했는데 두 번째 풀다보니 확실히 어떻게 푸는지 감이 왔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결국 풀어냈다.
이렇게 조금씩 성취감이 쌓이고 이해가 가다보니 공부하는게 훨씬 재밌었다.

그리고 이번 HA는 정말, 꼭! 붙고 싶었다.
얼른 Section3로 가고싶은 마음도 컸고, 한달 한달 미뤄질수록 취업이 더 늦어진다는 생각에 조바심도 나고, 똑같은걸 또 공부하는 것도 지겨울 것 같았다.

내가 많이 부족했던 부분
비동기
네트워크
리액트 전반적으로.

그래서 부족했던 부분을 집중력으로 공략했다.

[ 잘한 점 ]
-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아고라 스테이츠든, 잘 하는 페어분에게 물어보든 어떻게든 해결하고 넘어갔다.
-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때까지 혼자하는 방향으로 추구했는데, 같이 하다보니 어느 부분을 그냥 지나쳤는지, 내가 어느 부분의 이해가 약한지 알게 되더라. 그래서 마지막 HA준비때는 예전에 같이 한 페어분과 같이 스터디를 하며 HA를 준비하였다.
- 추석도 반납하고 ‘나름’ 집중해서 공부에 전념하였다.

[ 고쳐야 할 점 ]
- Toy Problem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다.

[Section 3 각오]
- 이번에는 더더욱 어려울 것 같지만! 한번 만에 통과해보자.
통과 해서 프로젝트를 빨리 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내년 1월에 취업을 해보자.
이번 Section 3는 몰입이라는 걸 해보자. 하루종일 이 공부만 생각하고 해결하고 해보자.
- 매일 기록을 하자.  내가 공부한 것이든, 나의 생각이든, 내 루틴이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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