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2주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아직까지는 기획단계이고, 그 기획 마저도 계속해서 수정이 되고 있다.
생각보다 기획 시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구체적으로 오늘은 기획단계에서도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팀원들과 함께 정하였다.
- 팀장 정하기
- 어떤 서비스를 할지
- 우리 서비스 로고
- 어떤 기술들을 사용할 것인가(Bare Minimum, Advanced, Nightmare 나눠서)
- 와이어프레임
- Flow chart
팀원들과 계속해서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구현시킬 기술들을 추가, 삭제하였다.
내가 예상한 서비스의 크기보다 훨씬 커진 느낌이 들어, 14일도 안되는 기간동안 과연 전부 그 기능과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프론트엔드를 맡고 있는데, 나.. 잘 할수 있을까.
다행히도 우리팀은 프론트엔드 지망 2명, 백엔드 지망 2명 이렇게 나눠져서 여기에 대해 어떠한 갈등도 생기지 않았다.
내일은 API & 스키마 작성을 한다.
내 미래를 위한 일이고, 나는 프로젝트를 정말 잘 해내고 싶다.
난 잘 할 것이다.
짧은 프로젝트 회고록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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